경북 고령군 다산면 월성리 산41 일원에는 대구광역시와 고령 인근 지역 공장용지 수요 대처용 산업단지를 조성하면서 법과원칙이 적용되지 않은 현장을 취재진이 찾아 보았다.고령군은 개별공장 설립에 따른 난 개발과 자연 환경훼손은 물론 환경오염 방지를 목적으로 산업단지 조성을 허가했다. 그러나 시공사 T업체는 준비된 토공업체로는 이해하기 어렵다는 주민들의 하나같은 의견이다.공사 현장에는 담장도 제대로 설치하지 않은것은 물론이고 비산먼지 날림 방지를 위한 분진망도 설치하지 않아 바람이 불지 않아도 비산먼지가 풀풀 날리는가 하면 비가 조금만
작금 경북 고령군에서는 고령군수와 실무자의 엇갈린 답변을 두고 주민들의 성토가 무성하다.경북 고령군 쌍림면 소재 H산업이 언론의 수차에 걸친 비산먼지 배출에 대한 지적에도 보완이나 시정의 기미가 없어 이를 두고 비난이 거세다.여기에 더해 지난해 10월 4일 H산업 대표가 소각장까지 설치 하겠다고 허가를 신청했고 관할 고령군은 사업계획서를 제출받아 현재 기술 검토중에 있는것으로 확인되면서 주민들의 비난 강도는 극에 달하고 있는 실정이다.지난해 11월 2일 이남철 고령군수와의 인터뷰 에서 취재진이 'H산업의 비산먼지 억제 시설에 대한
우리들 주위의 부분별한 언론사 제호가 구독자와 관공서 스크랩 과정에서 헷갈려 분간하기가 어렵다는 얘기가 자주 흘러 나온다.작금의 현실은 언론사가 등록제로 실시되고 있다지만 이를 관리하는 행정부처에서 제대로 관리가 안되고 있다는 것이 또한 사실이다.모언론사가 특허청에 ‘ㄷㅁ포커스’라는 제호를 등록을 했지만 이를 관리하는 행정기관이 ‘ㄷㅁ일보’라는 제호를 등록해 말썽이 일고 있다.민원인 K모씨는 언론사를 관리하는 대구시청 대변인실 담당자에게 항의했지만 궁극에는 구독자와 관계 공무원도 헷갈릴수 있겠다고 인정하기에 이르렀다는 것이다.한번쯤
도산 안창호(安昌浩)선생은 우리 민족성 가운데 고칠 것 하나를 꼽으라면 실천이 없는 말이라고 하면서 무실역행(務實力行)을 강조했다.선생의 이 말은 점잖은 표현이고 실제로는 남을 시기하고 헐뜯음과 뒷다리 잡기가 우리민족의 가장 나쁜 버릇임을 지적한 것으로 보인다.여북하면 세계 어느 나라에도 없는 속담 “사촌이 땅 사면 배아프다”는 것이 있겠는가, 이치에 맞지않아 다른 사람이 믿어주지 않는 말을 식언(食言) 망언(妄言) 교언(校言)이라 한다.요즈음 우리 사회에는 이런 말로서 말썽을 일으켜 인간관계가 나빠지고 고발, 고소하는 사태가 많아
행정안전부가 경찰을 통제한다는 것을 빌미로 반발이 일어나고 있다. 경찰청이 31년만에 또 옛날 경찰국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지난날 국민들은 경찰국이니 주재소 같은 명칭을 기억할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존재하고 있는 정부기관들의 명칭을 자주 바꾸는 사례들이 비일비재하다.그렇다고 해서 업무 내용 자체는 크게 다를 바가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사법당국의 명칭을 놓고 보면 과거 검찰국이나 재판소가 지금의 검찰청 또한 법원으로 명칭을 가지고 있다. 지금 뉴스매체에서 연일 떠들고 있는 경찰청이 또다시 경찰국이라는 이름으로 변경될 조짐에 반
전국을 열기속으로 몰아넣었던 ‘6.1지방선거’가 막을 내린지도 한달이 다했다.예정대로 국민의 심판은 집권 여당에 참패를 안겨주었고 오는 7월1일 8기 기초·광역단체장의 공식 취임만을 남겨두고 있다.이 난을 통해 열전을 치루고 상주시장, 광역의원, 기초의원에 당선된 당선자분들게 축하를 보내며 더불어 강영석 시장 당선자에게 몇마디 당부의 고언을 하고자 한다. 강 당선자도 시장 후보에 나서기까지 ‘재선 시장이 되면 시민을 위해 어떻게 봉사를 하고 우리 상주의 현안을 어떻게 해결하겠다’는 것 쯤은 선거공약에서 밝혔듯이 계획이 섯을것이다.지
이 세상에 질병에 걸리고 싶어하는 사람은 없다.하다못해 자살을 꿈꾸는 사람조차 가능하면 고통없이 죽기를 원하지 병에 걸리는 방법으로 자살을 하고 싶지는 않을 것이다.문제는 감기든 암이든 모든 질병은 본인의 의지에 관계없이 찾아온다는 것인데 자각증상을 느낄 수 있는 병이면 차라리 괜찮다,자각증상이 있는 만큼 본인이 스스로가 병을 고치려고 애를 쓸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중증에 이를 때까지 별다른 자각증상이 없는 병은 병중에서도 아주 악질이다.세상에 우울해지고 싶은 사람이 누가 있겠는가, 그런데 별다른 자각증상도 없이 어느날
최근 숭상 작업하고 있는 논들이 농수로를 이용해 물을 끌어들일 수 없는 현실에 처해있다. 또 농지에 토목공사를 하면서 사용되지 않는 토사는 비산먼지 방지를 위해 덮개를 씌워서 흩날리지 않도록 해야 하는데 주변 환경을 오염시키고 있다. 지역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농지 숭상 토사 작업에 비산먼지 오염 우려에 시달리고 있는 주민들이 고통을 호소하고 있어도 대책도 없이 막무가내 공사를 하고 있다. 또한 세륜 시설도 없이 드나드는 덤프트럭들 때문에 환경오염이 따르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최근들어 농촌 지역에 기존 농지를 돋우는 토
권장사업으로 이끌어야 할 환경정책을 지방자치단체가 재활용처리 사업을 막아서는 안된다. 정부 상급행정 환경부 유권해석이 있으나 마나 자치단체 모르쇠 해서도 안 된다. 다시 강조하면 이같은 공무원은 감사대상이라는 지적이다. 환경부 권장사업을 가로막는 공무원이 있기 때문이다.폐기물을 기계적 공정을 거쳐 재활용을 할 수 있는 자원을 최종처리 매립장에다가 처리하게 하는 자치단체 폐기물 관리행정 공무원들이 매립장 영업사원 역활을 해주는 것은 아닐까 의혹이 나오고 있다.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들이 상급행정 유권해석을 무시하고 사업자들에게 인·허가를
건설폐기물 중간처리 업체의 안일한 사고도 문제지만 여기에 더해 관리감독 해야할 지방자치단체 관리부서 관계자들이 환경관련 법규도 제대로 숙지하지 못하고 있어 문제점으로 드러나고 있다.이같은 지자체 관리 미숙 여파로 사업장 폐기물이 일반폐기물로 둔갑, 처리되고 있어 문제가 심각하다.경북도내 K시에 위치한 N건설폐기물 중간 처리업체가 세륜장에서 발생한 슬럿지를 일반 폐기물로 처리하고 있는 현장이 적발됐다.그러나 정작 관리감독을 해야할 K시 환경관련 부서는 이같은 사실을 까마득하게 모르고 있다가 본지의 취재가 시작되면서 “법에 저촉되는 부
지방자치단체를 찾는 민원인들은 공무원들에 대한 불평불만과 갑질행위에 대해 감사청구를 제기해 해결하는 방안이 우선 해결책이다.지방자치단체가 상급 관서의 각종 유권해석을 무시하는 부서 공무원들에 대해 자체감사가 제대로 안 되고 있기 때문에 민원인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는 지적도 있다.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는 이유는 일부 공무원들의 갑질횡포와 권한남용이라고 할 수 있다. 감사 부서가 있어도 민원을 제기하기 전에 스스로 점검하는 감사행위가 없기 때문이다. 인·허가를 신청·접수한 후 기다리는 민원인들이 허가를 득하려면 하늘의 별 따기라는 사
(부천=오정규 기자) 금번 6.1 지방선거를 눈앞에 두고 각 후보자들은 자신을 알리기위한 갖은 노력으로 선거구 곳곳을 다니며 유권자를 만나려는 각고의 노력에도 불구 지명도에서 약세를 극복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있다.특히 국회의원 선거와는 다르게 TV등 영상매체는 물론 언론을 통한 지명도 상승에는 분명한 한계가 있어 대면을 통한 노력에 의존할 수 밖에 없는 각 후보들은 어려움이 더욱 가중된다.그동안의 모든 지방선거가 관행으로 여겨온 이와같은 한계 때문에 지방선거에 나서는 후보들은 당의 지지를 얻을 수 밖에 없었다. 이러한 공천 구조
국민이 보는 눈높이에서 매 맞는 정치인들이 있으서는 안 된다. 최근들어 새 정부가 새로운 살림을 꾸리기 시작하는데 도움을 주지는 못할망정 사사건건 시비걸고 발목잡는 정치인들은 자신들이 스스로 가슴에 손을 얹고 반성들 좀 해야 할 것 같다.남의 흠집이 하나면 나 자신은 열두 가지라는 말도 있다. 그런데 작금의 일부 정치인들을 보면 정치인들의 자질론도 거론되고 있다. 일부 국민들은 뉴스매체를 통해 눈으로 보고, 듣고하지만 “정치인들 정신 좀 차리고 말조심하는 법을 다시 공부해야 한다”는 비판도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국회의원
아! 슬퍼라.산이 무너지고 기둥과 들보가 내려 앉으니 온세상이 칡흑같이 적막합니다.이 어두운 광야에 홀로남겨서 어디를 둘러보아도 나 혼자 뿐이라 외로움과 슬픔을 이겨낼수 없으니 육신을 가눌수가 없습니다.꽃눈이 트이는가 했더니 금세 연록색으로 변한 이 봄날 바람에 떨어지는 잎새처럼 홀연히 떠난 당신 생각으로 낮,밤을 지세우며 당신환영을 내눈에서 떠나 보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당신이 내곁을 떠난지도 벌써 한달이 지나는군요.태어나고 사라짐이 만물의 공도(公道)요 사람의 일생이라지만 어찌하여 나를 남겨두고 앞세 이생을 떠났단 말이요.인생의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 모든 사람은 행복해지기를 원한다.현대인들은 잘먹고 잘입고 잘사는 것을 웰빙이라해 이와 관련한 서적들이 수백권씩 쏟아져 나오고 있다. 또 최근에는 멋있는 죽음을 위한 웰다임 즉 죽음학회까지 생겼다고 한다. 요 몇 년사이 멋있는 삶, 멋있는 죽음에 많은사람들이 관심을 갖는 듯 보이지만 우리 선인들은 아득한 옛날부터 인생의 오복(五福)을 만들어 놓고 이를 어떻게하면 누릴수 있는가에 큰 관심을 쏟았다.오복이란 수(壽) 복(福) 강령(綱領) 유호덕(攸好德) 고종명(考終命)이다. 수는 오래사는것이고 복은 부유한것이며 강령
산업폐기물 매립장에서 토양오염 우려 기준에 맞는 재활용 폐기물 복토재가 있을까? 폐기물 최종 민간관리형 매립장에 토양오염 우려 기준 잣대는 맞지 않는 것이다. 그런데 매립장에 토양오염 우려 기준을 적용할 경우 건설·토목공사장에도 폐기물 공정시험법 기준이 아니라 토양오염 우려 기준을 충족해야 할 것이다. 환경부는 잘못된 폐기물관리법을 과감하게 고쳐야 한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폐기물을 순환자원으로 재활용하고 못 하는 것은 최종처리 매립장에 처리하는 것이 우리나라 폐기물 처리 순서라고 보면 된다. 이같은 이유로 폐기물을 처리하는 과정이
이해도 벌써 5월에 접어 들었다.5월은 가정의 달이다.가정은 인간생활의 최소단위조직으로써 인간의 삶의 시작과 마지막을 함께하는 보금자리다.저마다 쫒기듯 더 많은 물질을 갖기위해 무한경쟁을 하는사이 스스로를 함몰시켜 타인과 이웃의 배려는커녕 가족을 버리거나 학대, 방임하다못해 극악무도한 패륜범죄까지 횡행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옛말에 기향(능력)은 덕만 같지 못하고 덕은 때를 잘만남같지 못하다 했다.덕이란 사람이 갖추어야할 최상의 품성이다. 어질고 행동이 바른것이며 훌륭한 인격으로 사람을 감동시키는 힘이요, 자기수련으로 갈고 닦은
오는 6월1일은 전국지방선거일로 어떤 인물이 상주시장으로 선출될지가 최대 관심사다.향후 4년간 상주를 이끌어갈 사람이 우리상주 발전의 모맨텀을 만들어 낼 인물인지, 역대시장처럼 4년간 어영부영 임기만 체우고 떠날사람인지가 문제되기 때문이다.이번 지방선거는 1995년 지방자치가 시행된후 8기출범이지만 상주시장만은 9대시장을 선출하게된다. 왜냐하면 대법원확정판결로 시장직에서 중도퇴진해 보궐선거가 있었기 때문이다. 이에 더해 임기를 마치고 법정에 선 전직 시장도 있어 우리상주에 불명예를 안겨준 전임시장이 두사람이나 된다.더욱 부끄러운 것
대한민국 국가 상징으로 국기는 태극기, 국가는 애국가, 국화는 무궁화가 있다.국제사회에서 세계의 나라마다 그 역사와 문화를 기초로 한 국기, 국가, 국화 등을 국가상징으로 정하며 국민의 애국심을 고취시키고 대내외적으로 나라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하여 노력한다.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의 청사나 학교 등에서는 일년내내 국기를 볼 수 있고 국기게양대 설치기준에 따라 국기게양대는 해당기관을 상징하는 얼굴로 건물 옥상이나 출입구 중앙 전면 가운데 시각적으로 가장 잘 보이는 곳에 위치해 있다.우리나라의 국화인 무궁화도 우리 민족의 애
순천시는 2022년 1월에 상반기 정기인사를 앞두고 있다. 시는 생태경제도시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추진하기 위한 원년으로 정기인사로도 의미가 크다.8일 순천시에 따르면 이번 정기인사는 실국에서 평점과 실과에서의 평점으로 그동안의 근무성적을 기초로 승진과 인사가점을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그러나 이전의 인사에서 부족했던 인사는 각 실과 담당자들의 전문성과 탁월함이 부족했다는 지적이 여러군데에서 일고 있다.예를 들면 문화예술회관에 관계계부서는 해당공무원의 전 이력에 문화와 예술에 대한 관련 전문성이 있나를 두고 인사에 고려해야 한다.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