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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조병옥 기자) 충남도 내 올해 공공 건설공사‧건설엔지니어링 사업 발주 금액이 지난해보다 20%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사상 첫 정부예산 9조 원 시대 개막에 따른 효과로 도는 공공 건설공사‧건설엔지니어링 사업 발주 금액의 65%를 상반기 내에 집행 글로벌 경제 위기로 얼어붙은 지역경제에 희망의 불씨를 지필 계획이다.도에 따르면 올해 도와 시‧군, 공공기관이 발주하는 건설공사와 건설엔지니어링 사업은 총 5097건 4조1204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5429건 3조4281억 원보다 6922억 원, 20.19%
충청도&대전
조병옥 기자
2023.02.02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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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조병옥 기자) 육군훈련소, 국방대학교, 육군항공학교 등 국방전문인재 양성의 요람인 충남에 국방관련 기관의 이전·유치를 지원함으로써 충남을 국방산업의 메카로 도약시키기 위해 충남도의회가 관련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충남도의회는 오인환 의원(논산·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국방관련기관 유치 및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국방관련 교육·훈련기관, 의료·학술연구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국방관련기관 유치 지원에 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국방관련 기관 유치를 위한 주요정책 점검 등을
충청도&대전
조병옥 기자
2023.02.01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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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남정생 기자) 논산시(시장 백성현) 지난 1일 시청 회의실에서 2월 월례모임을 개최했다. 2023년 들어 열린 첫 월례모임으로, 시민과 공직자 등 200여 명이 함께 자리했다.이날 월례모임은 개회, 시민 표창 수여, 백성현 논산시장의 축하 및 감사 인사, 수상시민 환송, 직원 표창 수여, 시정방향 공유의 순서로 진행됐다.시민 표창 순서에서는 총 21명의 시민(단체)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故 김상호 상사는 6ㆍ25전쟁 참전 유공을 인정받아 국방부장관으로부터 무성화랑 무공훈장을 수여 받았다. 유가족이 훈장을 대리 수령하며 고
충청도&대전
도민일보
2023.02.01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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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조병옥 기자) 충남도와 인천시, 전남·경남도가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도는 31일 천안·아산 고속철도(KTX) 역사 내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화력발전소 소재 4개 시·도 실국장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서 유재룡 도 산업경제실장을 비롯한 각 시·도 관계자들은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 및 당위성을 공유하고 특별법 제정 촉구를 위한 공론화와 광역자치단체간 연대방안을 모색했다.도에 따르면 전국 석탄화력발전소 58기 중 절반인 29기가 보령, 당진 등 충남에 위치하고 있으
충청도&대전
조병옥 기자
2023.02.01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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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조병옥 기자) 충청권(충남, 대전, 세종, 충북)은 31일 세종시 지방자치회관에서 충청권 4개 시도지사, 시도의회 의장, 중앙부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 협약식’ 및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 출범행사를 개최했다.수도권 집중에 따른 지역 간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주도적으로 충청권의 지역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국가균형발전과 상생협력을 선도하기 위해 초광역협력 추진기구인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에 시동을 건 것이다. 이날 행사에서 충청권 4개 시도지사, 시도의회 의장들은
충청도&대전
조병옥 기자
2023.01.31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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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조병옥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난방비 상승과 관련 지원 대상이 누락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김 지사는 30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제28차 실국원장회의에서 “에너지바우처 지원대상 등 수시로 변경되는 부분을 꼼꼼하게 챙겨달라”며 “보건복지부 통계만 가지고 지원 대상을 선정하면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원 제도를 모르는 사람도 많은데, 신고한 대상에 대해서만 지원하는 것도 문제가 있다”며 “이러한 부분을 어떻게 보완할 것인지 빠른 시일 내 대책을 마련하라”고 강조했다. 지난 27일 도내 노숙인
충청도&대전
조병옥 기자
2023.01.30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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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조병옥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7일 도내 한파 취약시설 등을 점검하며 재해구호기금을 투입해 도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난방비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긴급 지원은 최근 한파로 난방 사용이 급증하면서 난방비 상승으로 인한 부담이 커짐에 따라 도내 취약계층의 부담 완화를 위해 결정했다.투입하는 예산은 총 76억 원으로 재해구호기금을 재원으로 활용한다. 구체적으로 경로당·마을회관 등 한파 쉼터 4600여 개소에 20만 원씩, 취약계층 6만 6600여 가구에 10만 원씩을 지원한다.이번 난방비 지원은 기존에 지원 중인 경로당
충청도&대전
조병옥 기자
2023.01.29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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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조병옥 기자) 충남도는 외국인주민·다문화가족·동포가족(고려인 등)의 증가에 따라 이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 도민의 다문화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다문화 어울림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2021년 11월 기준 도내 거주하는 외국인은 총 12만 4492명으로 전체 도민의 5.7%(전국 1위)이며, 이 가운데 다문화 가구원은 6만여 명에 달한다.다문화가족의 자녀는 만 6세 이하 6158명, 만 7∼12세 6681명, 만 13∼15세 2630명, 만 16∼18세 1289명 등 총 1만 6758
충청도&대전
조병옥 기자
2023.01.26 1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