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송근배 기자)광주시교육청이 2023학년도 학생들의 응급사고에 대한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심폐소생술 교육용 마네킹 및 자동심장충격기 등 교육기구와 수업자료를 일선 학교에 보급한다.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2023년에는 각 학교에 심폐소생술 교육용 마네킹(358대)과 자동심장충격기(590대) 구입 예산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비상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실습 위주의 응급처치교육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현재 광주 관내 학교는 ‘학교보건법’에 의거, 매년 모든 학생에게 최소 1시간 (교직원 3시간) 이상 심폐소생술교육을 교육
(경기=현재용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교육지원청의 학교 공통행정업무 지원 사업을 기존 6개 업무에서 올해 11개 업무로 확대해 현장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도교육청은 지난 2021년부터 학교에서 공통으로 수행하는 업무 중 일부를 교육지원청으로 이관해 행정업무를 간소화하고 학교 현장의 업무부담을 덜어주고자 노력해 왔다.지난해 학교 공통행정업무 지원 T/F팀을 구성해 신규 지원 가능 업무를 발굴하고 현장 적용 가능성을 검토해 올해 5개의 업무를 교육지원청에 추가 이관하기로 했다.새로 이관되는 업무는 ▲불용물품 매각 지원
(성주=여태동 기자) 경상북도성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배인호)은 3층 대회의실에서 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소통·공감의 날 및 직장교육을 실시했다.이날 행사 중 1회용 컵 사용 금지를 통한 탄소중립 실천 문화 장착을 목적으로 하는 「1회용 컵 없는 생태전환 경북교육 선포식」이 진행되었고, 긴급복지신고 의무자 교육․보안 교육․2023년 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했다.배인호 교육장은 “매월 실시하는 소통·공감의 날 행사를 통해 다양한 교육을 접하고, 구성원간 부담 없이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여 활력이 넘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
(청도=배영근 기자) 경상북도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 이동재)은 청도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청내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1회용 컵 없는 생태전환 청도교육 선포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선포식은 기후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다짐하는 자리이며 생태전환 경북교육 영상 시청, 생태전환 청도교육 선언문 낭독, 사진 촬영 순서로 진행되었다.행사에 제시된 자료에 의하면 개인이 종이컵을 하루에 2개 사용하면 연간 3500g의 이산화탄소가 발생하고 종이컵 250개를 만들기 위해 15년생 소나무 1그루가 필요하다고 한다.앞으로 교육지
(군위=김중환 기자) 군위교육지원청은 군위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군위교육지원청 전 직원 참석한 가운데 2023년 2월 소통·공감의 날을 개최했다.소통·공감의 날 회의에서 송경란 교육장은 ‘1회용 컵 없는 생태전환 경북교육 선포식’을 개최했다.송경란 교육장은 “오늘 선포식으로 군위교육지원청 행사시 1회용 컵 사용을 자제하고 기후 위기에 대응,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동참하여 적극적인 노력과 관심을 기울이자”고 당부했다.또한 ‘시샘달’ 2월을 맞아 “눈길에서는 큰 나무, 바다에서는 등대, 산에서는
(경북=김시환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주호)이 구미시 소재 금오공업고등학교(교장 김재천)를 찾아 직업교육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했다고 밝혔다.이날 현장 방문은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직업계고가 재도약 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에 필요한 직업교육 지원방안 모색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는 미래 기술인재 양성 방안 △전문교과 교육의 질 제고 방안(전문교과 교원 확보 등) 등에 대해 학교, 재학생 및 학부모, 산업체, 경북교육청 관계자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금오공업고등학
(전남=양수영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이 올해에도 학령인구 감소 대응을 위해 전남의 강점인 자연친화적 생태환경과 작은 학교의 특성을 살린 농산어촌유학 활성화 정책을 적극 추진한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최근 열린 2023년 각 부서별 주요업무 보고회를 통해 지난 2021년 시작해 올해 3년째를 맞고 있는 ‘전남농산어촌유학’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단기형과 장기형 등 기간별 운영을 다양화하고 가족체류형과 농가홈스테이 등의 운영방식도 더욱 내실화해 학생 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침체에 빠진 지역사회와 전남교육에
(성남=방용환 기자) 성남문화재단의 대표 브랜드 공연 ‘마티네 콘서트’가 2023년 시즌 공연 일정을 발표하고 오는 2월 2일(목)부터 전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시즌권 티켓을 오픈한다. 2006년 시작해 올해로 18번째 시즌을 맞은 ‘마티네 콘서트’는 매월 셋째 주 목요일마다 관객들에게 깊이 있는 클래식 프로그램과 쉽게 풀어낸 음악 이야기를 소개하며 클래식 입문자부터 마니아까지 폭넓은 사랑을 받아온 스테디셀러 공연이다. 매년 한 작곡가를 심층 탐구하는 시리즈로 호평을 받은 데 이어, 2021년부터는 국가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기
(대구=김종옥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대구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의원들을 초청하여 신년 맞이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교육위원회 초청 간담회에서는 2023년 신학기를 맞이하여 각종 교육정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협력 및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특히, 실내마스크 착용이 자율화되는 등 코로나19 방역 지침이 완화됨에 따라 신학기 학교 내 코로나19 방역 대책과 학생 중심의 다양한 교육활동을 활성화하는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그리고, 오는 7월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에 따른 교육청의 원활한 업무 수행과 군위군 관내 교육
(충남=조병옥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올해도 ‘학생인권교육 강사단’ 운영을 통해 도내 교육가족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학생인권교육’를 추진하며 ‘모두를 존중하는 인권친화적 학교문화’ 조성에 나선다.‘충남학생인권교육 강사단’은 2020년 7월 ‘충남학생인권조례’가 제정된 후 학교 인권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현재까지 자체 양성한 111명의 지도교사와 11명의 국가인권위원회 위촉 강사가 도내 곳곳에서 활동하고 있다.강사단은 올 1년 동안 도내 학교 곳곳을 직접 찾아가 유·초·중·고 학생, 교직원, 보호자와 함께 인
(군위=김중환 기자) 경상북도군위교육지원청은 군위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교육 가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군위교육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2023 군위교육계획 설명회’는 ‘배움과 삶이 하나 되는 행복 군위교육’이라는 비전 아래 2023 군위교육 방향과 정책을 안내하고 군위교육의 미래를 함께 모색하며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교육과 수요자가 만족하는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군위교육계획은 지난 12월 군위교육 수립을 위한 학교별 의견서, 개선 방안 협의 결과 등을 바탕으로 실무팀에서 개정작업과 내부 검토 과정을
(인천=박구민 기자) 인천대학교 인천공공성플랫폼 주관의 11차 토론회 "수도권 쓰레기 매립지 종료와 쓰레기처리 가능성 방안 모색”이 인천시의회 402호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인천공공성플랫폼 김철홍 단장(산업경영공학과 교수)이 좌장을 맡았으며, 이재현 초빙교수(인천대학교 도시환경공학부)는 ‘쓰레기 문제, 선진화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로 풀어갈 절호의 기회’라는 주제로 발제했다. 이 교수는 정부와 지자체가 자원순환 정책의 고삐를 더 바짝 조여야 수도권매립지 사용 종료가 실현 가능하다는 진단과 더불어 주요 선진국 폐기물 처리
(경북=김시환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올해 3월부터 도내 40여 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안팎의 다양한 교육 자원을 활용해 희망하는 초등학생에게 정규 수업 전후로 양질의 교육·돌봄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늘봄학교를 시범 운영한다. 특히 초등학교 입학 초, 1학년 1학기 정규 수업 후 신입생 중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놀이·체험 중심의‘초1 에듀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해 안정적인 학교생활 적응을 지원한다.방과후 강사, 퇴직교원, 희망 교원 등을 활용해 학급 단위 미술, 북아트, 마술, 놀이체육 등 다양한 방과후 프로
(양주=김성주·이명래 기자) 양주시 옥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채정선)은 지역 내 교육시설 아동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인형극 ‘쓰담쓰담 맘스터치’를 상영했다.이번 인형극은 미취학 영유아를 대상으로 아동권익 보호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아동학대의 사전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기획됐다.이날 복지관은 양주시 자람어린이집 원아 25명을 초청해 실제로 일상생활에서 아동에게 일어날 수 있는 위험 상황을 인형극으로 풀어내어 아동학대 인식능력과 대처방법을 자연스럽게 습득하고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채정선
(전남=양수영 기자) 2023년 전남특수교육은 특수학교(급) 교원, 학부모 등의 의견을 바탕으로 ‘모두가 존중받는 국가책임 맞춤형 특수교육’을 실현하는 방향으로 이뤄진다.전라남도교육청은 31일(화) 본청 중회의실에서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 장학사, 특수학교 교감, 교원 등 40명을 대상으로 2023. 전남특수교육 설명회를 갖고 이런 내용의 올 한해 특수교육 기본계획을 밝혔다.특수교육 업무 담당자의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위해 마련된 이날 설명회는 2023년에 달라지는 전남특수교육 운영 안내 및 업무 담당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을
(인천=박구민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교육부에서 실시한 2023년도 정기1차 중앙투자심사에서 아라5초 신설 및 창영초 이전에 대해 재검토 결과를 받았다고 31일 밝혔다.교육부는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의뢰한 아라5초 및 창영초 이전 사업의 적정성과 타당성 등을 검증하기 위해 실시한 1차 중앙투자심사와 관련해 다음과 같은 부대의견과 함께 재검토 결과를 공개했다.우선 아라5초 신설 사업은 주택건설사업 계획 승인 확정 후 추진하고 개발지구 내 종합적 학교설립 계획을 수립할 것을 제시했다.이와 함께 창영초 이전 사업에 대해서는
(광주=송근배 교육청)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7일 광주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협의회(대표 정은진) 소속 7개 시민협동조합과 한국동서발전 에너지융복합개발본부(본부장 장재혁)와 ‘학교 햇빛발전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3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최근 심각한 기후위기를 초래하는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2045 광주 탄소중립 에너지 자립도시’ 실현을 위해 체결했다. 시교육청을 비롯한 참여 기관들은 ‘태양광발전 확산을 통한 에너지전환이 필요하다’는 점에 뜻을 모았다. 관내 330여 곳의 학교 옥상 등 유휴부지에 순차적으로 태
(경기=현재용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지난 22년 10월 중앙투자심사(16개교, 100% 통과)에 이어 교육부에 신설을 의뢰한 모든 학교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면서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정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연이은 100% 중투심 통과는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학교 신설이 적기에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도교육청은 31일 열린 교육부 ‘2023년 정기 1차 중앙투자심사’에서 도교육청이 학교 신설을 의뢰한
(고령=여태동 기자) 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기세원)은 1월 31일(화) 전기차 이용자들의 충전 불편을 해소하고 미세먼지 없는 깨끗한 환경에 이바지하고자 청사 내 주차장에 전기차충전소를 설치하였으며 민원인과 주민들에게 상시 개방한다고 밝혔다.고령교육지원청은 전기차충전소 운영을 통해 정부의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 촉진 정책에 동참함과 동시에 외부인 개방을 통해 공공편의 향상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또한, 2월 13일(월)부터 2월 26일(일)까지 2주간 무료 충전을 제공하여 전기차충전소 운영을 홍보하고 주민들이 새로 설치된 전기차 충전기
(인천=박구민 기자) 인천대학교는 인천공공플랫폼이 주관하는 “인천공공성플랫폼 11차 토론회”를 1월 30일 오후 2시 인천광역시의회 402호에서 진행한다고 알렸다. 이번 토론회는 인천지역의 주요 이슈인 수도권매립지 종료와 대체부지 논의의 과정과 관련된 내용을 다뤄 현재 진행 경과와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토론회는 남승균 박사의 사회로 인천대학교 공공성플랫폼 김철홍 단장(산업경영공학과 교수)이 좌장을 맡아 진행될 예정이다. 이재현 인천대학교 도시환경공학부 초빙교수의 발제로 시작하여 유승분 인천광역시의회 시의원(건설교통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