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안동’ 시민통역봉사단 발대

 

(안동=박창근 기자)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오는 10월과 11월 예정된 국제교육도시연합(IAEC) 세계총회와 세계역사도시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9월16일과 17일, 이틀간 안동시 국제회의 시민통역봉사단 워크숍을 안동과 경주 일원에서 개최했다.

이틀간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안동국제컨벤션센터(ADCO) 개관에 발맞춰 안동시가 마이스(MICE)산업 선도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문인력 양성과 인력 풀(pool) 구축을 위해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에는 40여 명의 시민통역봉사단이 참석했으며, 16일 경주국제컨벤션센터(HICO)에서 개최된 ‘국제문화재산업전’ 참관을 시작으로 글로벌 매너와 국제의전 실무 및 홍보를 위한 SNS 활용법에 대한 전문 교육을 진행했다.

17일에는 안동국제컨벤션센터(ADCO)를 방문해 행사장을 둘러보며 10월과 11월에 개최될 행사에 대한 현장감을 익혔다. 

현장에서 시민봉사자들을 만난 안동시장은 “안동시 발전을 위해서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재능기부를 통해 행사가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시민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시민통역봉사자분들께서도 통역봉사 경험을 통해 안동시와 함께 성장해 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남은 기간 힘을 보태주시기 바란다”며 격려와 당부를 전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시민통역봉사자 김성아(27세)씨는 “평소 외국어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국제회의에 통역봉사자로 참여할 수 있게 되어 설레고, 큰 국제행사가 성공적으로 끝날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이번 워크숍은 안동시가 주최하고 가톨릭상지대학교 하이 워크숍 개최브(HIVE)센터가 주관했다.

한편, 안동시는 국제회의의 원활한 진행과 회의에 참가하는 외국인 참가자에 언어 편의를 제공하고자 안동시청 공무원 49명으로 구성된 통역지원단을 발족하였으며, 이번에 시민통역자원봉사자 40여 명을 추가로 선발했다.

김승동 안동시 평생학습원장은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큰 규모의 국제행사 및 전시회가 개최되면, 외국어에 능통한 봉사자나 마이스산업 전문인력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이런 행사의 성공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마이스산업 전문인력 양성과 시민 역량 강화를 통해 안동시가 마이스 산업도시가 될 수 있도록 평생교육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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