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여태동 기자)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20일 일상에서 지치고 힘든 치매환자와 가족이 함께하는 치매힐링프로그램 “함께여서 헹복해요” 가족나들이를 대가야생활촌 일원에서 실시했다. 

힐링프로그램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와 가족의 사회적 고립감과 스트레스를 완화시키고 부양 부담을 줄이기 위한 문화 활동과 체험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바쁜 일상에서 지친 피로를 풀고 차 한잔의 여유를 즐기기 위한 족욕체험과 대가야의 찬란한 고대 문화와 역사를 과거, 현재, 미래의 모습으로 볼 수 있는 대가야생활촌 견학 및 대가야농촌체험특구에서 바비큐 체험을 즐겼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장기간의 사회적 거리 두기로 치매환자들의 나들이가 힘들었는데 고령군치매안심센터의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 가족과 함께 나들이도 가고 체험프로그램도 할 수 있어 마음도 안정이 되고 쌓여 있던 스트레스도 모두 풀리는 것 같아 매우 감사하다”라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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